주택연금 조건 총정리｜누가 받을 수 있을까? 2025년 기준 신청 자격

주택연금, 노후생활의 든든한 안전망

나이가 들어도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
바로 주택연금입니다.

집을 팔지 않고 그대로 살면서도
매달 일정한 금액을 ‘연금’처럼 받을 수 있는 제도죠.
이 제도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 가 운영하며,
집 한 채를 가진 중장년층 이상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 신청하기

주택연금 신청 자격 요약

주택연금을 신청하려면 다음 네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연령: 본인 또는 배우자가 만 55세 이상
• 주택 수: 1주택자 (또는 합산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다주택자)
• 주택 유형: 실제 거주 중인 주택
• 주택 가격: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참고로 다주택자라도 3년 내 1주택만 남기면 가능하다는 점 기억하세요.

나이 기준, 55세 이상이면 가능!

예전에는 만 60세 이상이어야 가능했지만,
현재는 만 55세 이상으로 완화됐습니다.

부부 공동명의라면,
두 사람 중 한 명만 55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연금액은 나이가 더 적은 배우자를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즉, 연령이 낮을수록 매달 받는 금액은 조금 줄어들지만
더 오래 받을 수 있죠.

어떤 주택이 대상일까?

모든 집이 다 가능한 건 아닙니다.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 주택연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 주택
• 실제 거주 중인 주택
•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시가 약 12억 원 내외)
• 공동명의 가능 (단, 부부 한정)

아파트,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은 가능
오피스텔, 상가주택 등은 불가능

연금 지급 방식

주택연금은 생활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종신형 — 사망할 때까지 매달 동일한 금액 수령
2️⃣ 혼합형 — 초반에는 많이, 이후에는 적게 받는 방식
3️⃣ 확정형 — 10년·15년 등 특정 기간만 수령
4️⃣ 일시인출형 — 일부 금액을 한 번에 받고 나머지는 연금 형태로 수령

대부분의 가입자는 종신형 정액형을 선택합니다.
평생 안정적으로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신청 방법

주택연금은 세 가지 경로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한국주택금융공사 공식 홈페이지 (https://www.hf.go.kr)
• 방문 신청: 가까운 HF 지사 방문
• 전화 상담: 고객센터(1688-8114)에서 상담 후 예약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예상 연금액을 미리 시뮬레이션해볼 수도 있습니다.

💡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 신청하기

필요한 서류

• 신분증
• 주민등록등본
• 가족관계증명서
• 등기사항전부증명서(등기부등본)
• 주택 공시가격 확인서 또는 재산세 과세증명서

주택금융공사 창구에 방문하면
서류 발급 및 제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의 장단점 정리

장점단점

평생 안정적인 현금 확보	초기 설정비용 부담
주거 안정성 확보 (거주 유지)	주택 처분 자유도 제한
상속 시 잔액 정산 가능	중도 해지 시 일부 손실
세제 혜택 (재산세 감면 등)	주택 가치 하락 시 불리

주택연금 상담처

기관연락처안내 내용

한국주택금융공사(HF)	☎ 1688-8114	주택연금 상담 및 신청
HF 공식 홈페이지	www.hf.go.kr	온라인 신청 및 계산기
정부24	www.gov.kr	서류 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