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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 혼합백신 도입|이제 B형간염까지 한 번에 예방

young410 2025. 12. 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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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부터 영유아 예방접종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새롭게 도입한 ‘6가 혼합백신(DTaP-IPV-Hib-HepB)’ 덕분에
이제 아기들이 한 번의 주사로 6가지 감염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게 되었어요.

기존에는 B형간염 백신을 따로 접종해야 했지만,
이제는 한 번의 접종으로 B형간염까지 포함됩니다.

6가 혼합백신

💉 질병관리청 공식 발표 보기

6가 혼합백신 도입, B형간염 포함 백신 변경 내용 확인하기

👉 질병관리청 보도자료 확인하기

6가 혼합백신이란?

6가 혼합백신은 아래 여섯 가지 질병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에요.

  • 디프테리아
  • 파상풍
  • 백일해
  • 소아마비
  •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
  • B형간염 (신규 추가)

이전 5가 백신에 B형간염 항목이 추가되어
접종 횟수가 줄고, 아기에게 가해지는 통증도 감소했습니다.

기존 백신과 달라진 점

기존에는

  • 5가 혼합백신 (2, 4, 6개월)
  • B형간염 백신 (출생, 1개월, 6개월)

이렇게 총 6번 병원을 방문해야 했죠.

하지만 6가 혼합백신 도입 후에는

  • 출생 직후 B형간염 1회
  • 2개월, 4개월, 6개월에 6가 혼합백신 3회

👉 단 4번의 접종만으로 모든 예방이 완료됩니다!

💉 질병관리청 공식 발표 보기

6가 혼합백신 도입, B형간염 포함 백신 변경 내용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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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입장에서 좋은 점

✔️ 주사 횟수 감소 — 아기가 맞는 주사 횟수가 줄어요.
✔️ 의료기관 방문 부담 완화 — 부모의 병원 방문 횟수 감소.
✔️ 접종 관리 편의성 향상 — 일정이 단순해져 헷갈릴 일 없음.
✔️ 무료 국가예방접종 지원 — 기존처럼 무료 접종 가능.

즉, 아기와 부모 모두 편리한 예방접종 시대가 열린 거예요.

이런 경우엔 기존처럼 접종해야 해요

단, B형간염 감염 산모의 신생아는 예외입니다.
이 경우 출생 직후 면역글로불린 투여 + B형간염 백신 3회 접종이 필요하기 때문에
6가 혼합백신 대신 기존 백신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접종 시기 안내

연령접종 백신비고
출생 직후 B형간염 1차 필수
생후 2개월 6가 혼합백신 1차 첫 접종
생후 4개월 6가 혼합백신 2차 2개월 간격
생후 6개월 6가 혼합백신 3차 접종 완료

부모들이 자주 묻는 질문

Q. 이미 5가 백신을 맞았는데 바꿔도 되나요?
A. 가능합니다. 단, 간격이 맞는지 의료진과 상담 후 변경하세요.

Q. 유료인가요?
A. 아니요. 기존처럼 국가예방접종사업(NIP) 으로 무료입니다.

Q. 병원마다 다르다던데요?
A. 2025년 초에는 의료기관마다 백신 재고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접종 전 병원에 “6가 혼합백신 가능한지” 꼭 문의하세요.

요약 정리

항목기존 5가 백신6가 혼합백신
구성 DTaP-IPV-Hib DTaP-IPV-Hib-HepB
B형간염 포함 ❌ 별도 접종 필요 ✅ 포함됨
총 접종 횟수 6회 4회
도입 시기 기존 2025년 1월부터
비용 무료 무료

마무리

이제 아기 예방접종은
한 번으로 6가지 감염병 예방
B형간염까지 포함된 간편한 일정
으로 바뀝니다.

부모의 부담은 줄이고, 아이의 안전은 더 높이는 변화
2025년 1월 이후 출생 아기라면 6가 혼합백신 접종 일정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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